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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우리 선수 응원하는 북한' 사진 화제…김은호 응원한 북한 코치진

장현은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2.12 11:07 조회 재생수14,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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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뉴스pick] 우리 선수 응원하는 북한 사진 화제…김은호 응원한 북한 코치진
홀로 달리는 우리 선수를 응원하는 북한 코치진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제(11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15km+15km 스키 애슬론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 경기에는 한국 크로스컨트리 선수 김은호도 출전했습니다.

이날 훈련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북한 코치진은 김은호가 뒤처진 채 홀로 달리고 있자 그를 향해 소리를 치며 응원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진행자 김어준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상징하는 사진이 있다"면서 이 사진을 소개했습니다.
우리 선수 응원하는 북한(사진=연합뉴스)김어준은 "주요 포털은 평창올림픽의 상징 같은 이런 사진은 오히려 외면하고, 보수 단체의 시위 장면 등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사진에 오히려 주목한다"며 "그러나 '우리 선수 응원하는 북한' 사진은 앞으로 오랫동안 역사적인 사진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15km 스키애슬론 경기에 출전한 김은호는 체감온도 영하 10도 이하의 날씨에서 힘든 경기를 치렀습니다.

다른 선수들의 수염에 하얀 고드름이 맺힐 만큼 추운 날씨였습니다.
선수 수염 고드름(사진=연합뉴스)안타깝게도 김은호는 16.72km 구간을 지난 뒤 선두 선수에게 한 바퀴를 따라 잡혀 실격 처리됐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