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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18세 연하 中연인과 혼인신고…"양가 반대 딛고 결혼 결심"

함소원, 18세 연하 中연인과 혼인신고…"양가 반대 딛고 결혼 결심"
배우 함소원(42)이 18세 연하의 중국의 SNS스타 진화(24)와 부부가 됐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함소원이 지난달 중순 경기도의 한 시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 함소원은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을 고민하던 중, 양가의 반대가 있었지만 한결 같은 남편의 진심을 믿고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현재 중국 심천에서 함께 머물고 있으며, 향후 결혼식을 계획 중이다.

함소원과 진화는 SNS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팔로워 20만명을 확보한 SNS스타 진화는 함소원을 우연히 보고 한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구애했으며, 이후 SNS를 통해서도 진심을 드러내면서 함소원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화는 잘생긴 외모 뿐 아니라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중국 현지에서 대규모 농장을 운영하는 사업가 2세로도 알려졌다.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데뷔한 함소원은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 중국 선전에서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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