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측 "수지와 재결합? 사실 무근"

배우 이민호가 수지와의 재결합설을 부인했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지난해 11월 결별한 이민호와 수지가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두 사람이 비밀리에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민호는 해당 보도를 부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5년 런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며 연애 사실이 알려졌다. 3년간 예쁜 사랑을 이어오다 지난해 11월 결별 소식을 알려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민호는 서울 강남구청에서 공익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수지는 지난달 미니 2집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를 발표하고 가수로 컴백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