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권양숙 여사 생일 맞아 축하 난 전달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8일) 71번째 생일을 맞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에게 축하난을 전달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무수석실 행정관들이 노 전 대통령의 사저를 직접 방문해 권 여사에게 축하난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여사는 대통령이 여사의 건강을 많이 염려하고 있다는 말에 보살펴 주는 배려에 감사하고 별 탈 없이 지내고 있다고 대답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권 여사는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점을 언급하며 이를 계기로 한반도에 평화가 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