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눈물-굳음-웃음'…북한 선수들이 입촌식에서 느낀 희로애락

이 기사 어때요?
오늘(8일)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이 강원도 강릉선수촌에서 공식 입촌식을 진행했습니다.
김기훈 선수촌장의 환영사에 이어 올림픽 오륜기가 게양되고 그 다음으로 북한 국기인 인공기가 게양됐습니다. 북한 국가가 연주되자 북한 선수들은 감격한 듯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자국 선수들의 입촌을 축하하는 북한 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졌고, 흥이 난 선수들은 강강술래로 화답하며 축제 분위기를 북돋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