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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부 靑 특활비 상납' 김성호 前 국정원장 검찰 재소환

유영규 기자 ykyou@sbs.co.kr

작성 2018.02.08 10: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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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MB 정부 靑 특활비 상납 김성호 前 국정원장 검찰 재소환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 억대의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의혹을 받는 김성호 전 국가정보원장이 추가 혐의로 오늘(8일) 검찰에 재소환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김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그가 국정원 특활비를 청와대에 상납한 정황 등을 캐물었습니다.

김 전 원장은 2008년 5월 국정원 예산 담당관을 통해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게 특활비 2억원을 전달한 혐의로 지난달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2008년 4월 청와대가 총선을 앞두고 친이계와 친박계 후보들의 지지율 분석을 위한 불법 여론조사를 했으며, 이에 들어간 억대 자금의 출처가 국정원이라는 정황을 포착해 김 전 원장에게 관여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