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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D-1] 다시보는 레전드 명경기 (7), '서양인' 전유물이던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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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이번 주 금요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1948년 첫 출전 이래, 우리나라는 1952년 대회를 제외하고 모든 동계올림픽에 선수단을 파견해 왔습니다. 빙상 위의 명승부 중에서 온 국민을 환호하게 했던, 혹은 안타깝게 했던 이제는 전설이 된 '명경기'의 순간들,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부문에 출전한 이상화 선수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해당 종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그동안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종목은 직선 주로가 많기 때문에 힘이 좋고 체격이 큰 서양권 선수들이 금메달을 독식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상화 선수가 아시아인 최초로 해당 종목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불가능’은 없다는 것이 다시금 증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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