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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에스토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디지털 협력' 논의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작성 2018.02.06 17:2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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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문 대통령, 에스토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디지털 협력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을 위해 방한한 칼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디지털 분야 협력과 대북정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칼유라이드 대통령은 에스토니아 최초의 여성대통령이자 역대 최연소 대통령이며 에스토니아는 유럽 내에서 디지털 분야를 선도하는 혁신국가로 통합니다.

문 대통령은 양국 수교 이후 이뤄진 첫 에스토니아 정상의 방한을 환영했습니다.

이어 "에스토니아 정부가 세계 최초로 전자거주증제도,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하는 등 디지털 선도국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자정부·사이버 안보·스타트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강국인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에스토니아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면서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만들어진 남북관계 개선의 모멘텀을 발전시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화 여건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칼유라이드 대통령은 환영에 사의를 표하면서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또 디지털 강국인 한국과의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