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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샵·VR 체험까지…선수들에게 인기만점인 '플라자'

장예원 기자

작성 2018.02.05 21:26 수정 2018.02.05 22:21 조회 재생수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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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막이 다가오면서 선수촌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편안한 숙박 시설은 물론, 우리 문화와 첨단 기술까지 체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선수촌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기자>

제가 있는 이곳은 빙상과 아이스하키, 컬링 선수들의 보금자리인 강릉 선수촌 입구입니다. 저와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엄격한 보안 검색을 마친 뒤 선수촌에 들어오니 국기 광장의 나라별 국기가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마침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북한 선수들을 만났는데요.

[최은경/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북한 공격수 : (오늘(5일) 강릉으로 첫 훈련 가는데 기분 어떠세요?) 훈련 해봐야 됩니다.]

숙소와 식당은 취재진이 들어갈 수 없지만, 그래도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선수들에게 인기 만점인 바로 이곳 선수촌 플라자입니다.

마치 쇼핑몰처럼 꽃집, 기념품점 등 다양한 상점이 있는데요.

무엇보다 각종 정보를 알려주는 안내 로봇도 눈길이 확 끌었습니다.

[(강릉 아이스 아레나 소개해줘.)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가 열립니다.]

그럼 선수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어딜까요? 바로 손톱을 꾸미는 네일샵과 미용실입니다.

[미셸 우리크/독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올림픽 로고와 독일 국기, 수호랑을 새겼습니다. 정말 귀엽고 완벽합니다.]

동계종목 가상현실 VR 체험관에도 선수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세르게이 미닌/벨라루스 스피드스케이팅 코치 : 선수촌 시설들이 좋아서 정말 즐기고 있습니다.]

저도 직접 타봤는데, 정말 실감 나고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한복과 전통차 등 우리 문화까지 느낄 수 있는 선수촌 92개국 선수들이 함께 쉬고 즐기는 작은 지구촌이었습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최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