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문 대통령, 페북에 "자원봉사자 여러분, 사랑합니다"

문 대통령, 페북에 "자원봉사자 여러분, 사랑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추위 속에서도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이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참으로 대견하고 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두 우리의 딸, 아들들이고 동생들인데 소중한 기회에 함께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과 시간을 보태주었다"며 "정말 고마운 일"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안내하고, 통역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심지어 바깥에서 종일 추위에 떨어야 하는 일도 있다"며 "이런 것들이 모이고 쌓여야 큰일이 치러지고 그래서 작은 것처럼 보이는 일들이 더 귀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어려운 여건에서 올림픽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모두에게 긍지가 되고 의미 있는 추억과 보람의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 자원봉사자를 만나면 격려해주시고 따뜻하게 안아주십시오, 그러실 거죠?"라고 당부하면서 "이 겨울,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꼭 기억하겠다, 사랑합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사진=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