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56분쯤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와 인명 구조에 나섰습니다.
병원 본관 3층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방 당국은 병원 환자 등 100여명이 대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11분쯤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했던 소방당국은 연기가 계속되고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자 대응을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