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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갑자기 쓰러진 엄마에 놀란 6살 아이…달려든 시민들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2.02 16:30 수정 2018.02.02 16:57 조회 재생수2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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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도움으로 두려움에 떠는 6살 아이가 안정을 되찾아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미국 ABC 뉴스 등 외신들은 위스콘신주 밀워키 카운티의 한 교차로에서 벌어진 사고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버스 앞문으로 달려와 울면서 소리치는 여자아이가 보입니다. 엄마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당황해 발을 동동 구르며 도움을 요청한 겁니다.

상황을 파악한 버스 기사는 아이를 자리에 앉힌 뒤 토닥이며 안정 시킵니다. 거리에 있던 시민들도 911에 신고하고 코트를 벗어 몸을 덮어주는 등 여성을 돕기 위해 나섭니다.

하지만 엄마가 있는 쪽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계속 두려움에 떠는 아이, 기사는 이런 아이를 다정하게 품에 안고 구급차가 올 때까지 달래줍니다.

버스 CCTV에 포착된 이 장면은 밀워키 카운티 버스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누리꾼들은 "버스 기사가 마치 엄마처럼 잘 보살펴줬다", "시민들의 침착한 대응이 돋보인다"는 반응과 함께 칭찬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유튜브 WISN 12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