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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67살 할머니의 프로급 축구 묘기 "펠레 뺨치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축구 할머니'입니다.

브라질의 해변에서 수영복 차림의 할머니가 노란색 축구공으로 다양한 묘기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 할머니는 올해 67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증명하듯 양쪽 발과 무릎, 머리를 자유자재로 이용해 축구공을 다루고 있습니다.

100번 이상 축구공을 차올리고도 단 한 번도 떨어뜨리지 않는데요, 프리스타일 축구에서 고급 기술로 꼽히는 이른바 '넥 스톨'까지 선보이고 습니다.

넥 스톨은 공을 높이차서 목과 등 사이로 올리는 기술입니다. 저도 어릴 때 여러 차례 따라 해봤지만, 매번 실패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쪽 발등이나 복숭아뼈 부분으로 공을 여러 번 차는 묘기까지, 축구공을 마음대로 갖고 놀던 할머니는 다리 찢기로 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지켜보던 사람들이 환호성을 터뜨린 건 당연한 일이겠죠.

누리꾼들은 "역시 브라질!! 할머니까지 프로 선수급 실력이라니ㄷㄷ", "알고 보니 과거 펠레 뺨치는 여자 축구선수가 아니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오! 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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