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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영상] 인천 요양원 옆 식당 가건물서 불…환자 43명 긴급 대피

오기쁨 에디터,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8.02.01 13:23 수정 2018.02.01 17:1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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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영상'입니다.

인천의 한 요양원 옆 식당 가건물에서 불이 나 환자들이 긴급대피했습니다. 

오늘(1일) 아침 7시 21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요양원 옆 식당으로 쓰이는 컨테이너 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가건물이 타면서 연기와 유독가스가 요양원으로 날아들자 요양원 직원과 주민들은 입소자들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제보자/정원창 님: 불이 생각보다 심하더라고요. 3층에 요양원에 환자분들이 많아요. 그분들이 많이 있다고 대피시켜야 된다고 올라가라고 해서 3층으로 올라갔던 거거든요. 근데 그 당시에는 뒤에 건물에는 화염이 너무나 많이 올라가 있었고 5층 건물 거의 꼭대기까지 불이 올라갔었어요. 처음에 진입했을 때 연기가 실내에 꽉 찼었어요. 불은 안 들어왔지만, 연기가 너무 심해가지고 다들 뭐 경향이 없었죠. 일단 환자 옮기는 게 급선무였으니까]

이날 환자 43명과 요양원 관계자 8명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환자들은 구급 차량으로 모두 다른 요양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고물상 330㎡와 요양원이 있던 건물 외벽 일부를 태운 뒤 22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경찰과 함께 재산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뉴스, SBS '제보영상'입니다.

(구성 : 오기쁨, 영상편집 : 이홍명, 제보자 : 시청자 정원창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