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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회사?…아마존, 자연 가득한 신사옥 공개

[이 시각 세계]

벽 전체는 물론 건물 구석구석에 심어진 꽃과 나무들이 가득합니다. 마치 빌딩 속 작은 아마존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이곳은 미국의 대표적인 IT 기업, 아마존의 두 번째 본사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9일 아마존 측은 시애틀에 세워진 신사옥을 공개했는데, 앞서 보신 것처럼 건물 곳곳에서 자연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건물의 컨셉은 '자연과의 연결'이라고요.

무엇보다 직원들이 편안하게 느끼는 게 중요한데, 식물에 둘러싸여 일하게 되면 기분 전환도 되고 그로 인해 능률도 덩달아 오르게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이 건물에만 나무가 무려 4만여 그루나 심어졌다고 하는데, 미세먼지 공습이 괴로운 우리에게는 참 부러운 근무 환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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