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도전…스위스서 40번째 열기구 축제 열려

[이 시각 세계]

아직 채 녹지 않은 눈이 남아있는 스위스의 한 도시에서 열기구를 띄울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번에만 벌써 40번째인 스위스 열기구 축제인데 이번 축제에는 15개 국가, 7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가했습니다.

축제 당일에는 짙은 안개 탓에 시작이 늦어지기도 했는데 조직위 측은 최대 4만 명의 관람객이 이번 축제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979년 시작된 축제는 오색 빛깔 열기구를 하늘에 띄우겠다는 도전과 열정을 가진 사람들의 참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