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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카드가 얼었어요" 최강 한파가 만들어낸 각종 인증 사진들

최강 한파가 한반도를 강타한 가운데, SNS에는 기상천외한 한파 인증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강추위가 절정을 이룬 오늘(26일) 서울은 낮 동안에도 -10도 이하의 한파에 시달렸습니다.

며칠째 아침부터 밤까지 영하권을 유지하고 있는 기온 때문에 일상의 많은 사물들이 얼고 있습니다.

현재 각종 SNS에 '얼었어' '얼었다' 등의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강추위가 얼린 온갖 사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누리꾼은 "현관문이 얼었다"며 "맨날 고드름이 생기긴 했는데 오늘은 정말 춥다"며 인증 사진을 남겼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카드가 얼어버렸다"며 "카드를 꺼내 결제할 때 깨져버렸다"는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꽁꽁 얼어버린 정수기 물통을 공개한 누리꾼도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동파 방지로 물을 틀어놨는데 그대로 얼어버렸다"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얼었다 ㅋㅋㅋㅋㅋㅋ

APIS(@ju_byung_park_apis)님의 공유 게시물님,

얼음이 떠다니는 변기 사진이 게시되기도 했습니다.

 

변기가얼었어 배아프면 지하철까지가야되 #얼었어 #변기 #화장실 #한파 #변비

서우석(@oooseok91)님의 공유 게시물님,

예년 겨울에는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풍경에 누리꾼들은 "여기가 한국 맞냐"며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당분간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구성=장현은, 출처=트위터, 인스타그램)   

(SBS 뉴미디어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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