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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단 라틀리프 "한국서 받은 사랑, 메달로 보답"

한국 국적을 취득한 귀화 선수 라틀리프가 농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습니다.

체육 분야 우수 인재로 한국 국적을 얻은 라틀리프는 어제(25일) 발표된 남자 농구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굳셀 건'과 '아이 아'에 맞춰 '라건아'로 개명한 라틀리프의 합류로 농구대표팀은 오는 8월 열리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노립니다.

[라틀리프/국가대표 귀화 농구 선수 : 대표팀에서 뛸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한국에서 받은 사랑을 메달로 보답하겠습니다.]

프로농구에서 현대모비스가 KCC의 6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테리가 22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전준범이 3점 슛 3개를 포함 13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LG는 21점에 7개 도움을 올린 가드 김시래의 활약으로 인삼공사를 96대 86으로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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