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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끝까지판다 6 : '사면초가' MB…'9부 능선' 넘은 '다스는 누구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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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끝까지판다]에서는 9부 능선을 넘은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짚어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최측근의 입장 변화, 물증으로 꼬리 잡힌 다스의 'MB 아들 회사' 부당 지원, 그리고 MB 아들 이시형 씨에게 좁혀오는 수사망과 MB 자금관리인 회사 '금강'을 수사하는 이유 등을 이야기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재임 중 일어난 모든 일의 최종책임은 나에게 있다", "퇴임 후 지난 5년 동안 4대강 사업, 자원외교, 제2롯데월드 등 여러 건의 수사가 진행됐지만, 권력형 비리는 없었다", "이명박 정부 청와대와 공직자에 대한 수사는 처음부터 나를 겨냥한 것이 분명하다","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을 짜맞추기식 수사로 괴롭히지 말고 나에게 물어라"며 자신을 겨냥한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입장 발표는 집사라 불릴 정도의 측근인 김백준 전 청와대 기획관이 구속된 게 직접적인 계기로 보입니다. 김백준 씨는 2002년 김경준 씨 누나 에리카 김에게 보낸 문서에 이명박 서울시장을 대신한다고 적은 바 있습니다. 이 문건은 다스의 140억 원 투자금 반환을 주도한 다스 실소유자를 밝히는 데도 중요한 단서입니다. 

[끝까지판다]에서 뉴스, 그 이상의 깊숙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오늘은 SBS의 K앵커, 기레기 판다 K씨, 정명원 기자, 박세용 기자, 한세현 기자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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