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폭격 맞아 허물어진 시장에 문 연 가게…희망을 팝니다

[이 시각 세계]

긴 내전으로 포화 속에 허물어진 시리아의 알레포 전통 시장이 다시 일어서고 있습니다. 이곳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 중 한 곳인데요, 폭격 피해가 심해 시장의 30%는 아예 사라졌고 60%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런 곳에서 타일이나 공예품을 파는 몇몇 가게들이 지난해 겨울부터 다시 문을 열기 시작한 건데요, 여전히 수도와 전기, 전화선도 없는 열악한 곳이지만 다시 일어서기 위해 돌아오는 상인들의 모습에서 희망을 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