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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北 예술공연 무료 관람 방식으로 추진"

문화체육관광부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전후해 서울과 강릉에서 열릴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의 예술공연을 무료 관람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성운 문체부 대변인은 오늘(22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기본적으로 티켓을 판매할 계획은 없고 초대 위주로 갈 것"이라며 "세부계획은 공연 내용이 결정되고 나서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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