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서울 체육관 2곳 15분씩 둘러봐…점심은 중식 코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오늘(22일) 서울에서 이틀째 일정을 무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 강릉에서와 마찬가지로 서울의 체육관 2곳을 15분 정도씩 간단히 둘러봤습니다.

오전 11시 5분 강원 강릉발 KTX로 서울역에 도착한 점검단은 버스를 이용해 바로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로 이동, 32층 중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오후 1시쯤 잠실학생체육관에 도착한 점검단은 약 15분간 내부를 둘러본 뒤 중구 장충체육관으로 이동해 잠깐 살펴본 다음 인근 국립극장으로 이동해 내부 시설을 점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