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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3경기 연속 골 실패…토트넘 5위 유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사우스햄튼과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 선수, 리그 3경기 연속골에 실패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15분 자책골을 기록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사우스햄튼 버트란드가 올린 낮고 강한 크로스를 수비수 산체스가 미끄러지며 걷어낸다는 게 자책골이 됐습니다.

토트넘은 3분 만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는데요, 해결사 해리 케인이 데이비스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케인의 동점 골 이후에도 토트넘의 경기력은 좀처럼 살아나지 않았습니다. 왼쪽 날개로 출격한 손흥민도 단 한 차례의 슈팅 기회도 잡지 못했고 결국 후반 25분 라멜라와 교체됐습니다.

경기 막판 라멜라와 케인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토트넘은 1대 1로 비겨 4위 리버풀에 승점 2점 뒤진 5위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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