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 이들이 있었습니다. 최환 검사는 영화 <1987>에서 하정우 역의 실존 인물입니다. 그는 화장을 막고, 부검을 진행하여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는 데에 결정적으로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최환 검사는 당시를 생각하면 안타깝고 부끄러운 심정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 채희선, 박해정 인턴 / 그래픽 김태화, 김민정
(SBS 스브스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