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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이어진 싸움…서오텔레콤, LG U+ 상대 또 패소

15년째 이어진 다윗과 골리앗의 특허싸움에서 다윗 중소기업이 또 패소했습니다.

특허법원은 오늘(19일) 중소기업 서오텔레콤이 대기업 엘지유플러스를 상대로 제기한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비상호출 처리장치' 권리범위 확인소송에서 엘지유플러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서오텔레콤은 지난 2004년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비상호출처리장치를 개발하고 엘지유플러스 측과 업무협의를 했지만, 엘지 측이 서오 측의 동의를 받지 않고 특허를 도용해 일방적으로 알라딘시스템을 출시했다며 특허위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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