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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연은 총재 "연준 올해 최소 3차례 금리인상…더 있을 수도"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준 총재는 오늘(18일)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를 최소 3차례, 상황에 따라 추가로 오를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카플란 총재는 "올해 미국 경제는 강해질 것"이라면서 "감세를 통한 부양책과 어우러진 강한 경기확장은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실업률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할 것으로 평가되는 수준 밑으로 떨어질 경우 경기과열 위험이 증가한다"면서 "여기에 더 공격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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