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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올림픽 주인공은 선수들…선수단과 소통했으면"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기로 하면서 공동입장과 함께 남북 단일팀 구성이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단일팀이 꾸려질 것 같은데, 반대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눈물이 있는데, 북한 선수들이 추가되면 엔트리에서 빠지거나 경기에 못 뛰게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들이 많습니다.

정부에서는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선수단도 단일팀 구성에 당황해하고 또 비판하고 있습니다. 남북관계 개선이라는 보다 큰 목표를 위해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조금 양보해주면 어떻겠느냐는 취지 같기는 한데, 올림픽의 주인공은 선수들이고, 그런 측면에서 첫 회담 이후보다 적극적으로 선수단과 소통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선수들 힘내시라고 스키점프와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을 소재로 만들어졌던 영화 국가대표1, 2의 OST '버터플라이'를 들려드렸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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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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