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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빙하를 눈앞에서…아르헨티나 '빙하 국립공원'

[이 시각 세계]

극지방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빙하를 관리하는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남미에 있는 아르헨티나의 국립공원인데 거대한 빙하가 펼쳐져 있다고 합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광경에 눈을 떼지 못할 정도입니다.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즈 지방에 있는 빙하 국립공원인데, 47개의 거대한 빙하가 있다고 합니다.

매년 500만 명에 달하는 여행객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인데, 많은 사람이 오는 만큼 관광이 이 지역의 주된 수입원입니다.

천혜의 자연을 간직하기 위해 국립공원의 관리는 매우 철저한데요, 우선 모든 여행객은 흡연과 쓰레기 무단투기가 금지됩니다.

그리고 굉장히 제한된 인원만 빙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이미 승인된 수력발전소 건설까지 중단했다고 하니 빙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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