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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해 바다 추락할 뻔…"인명피해 없어"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작성 2018.01.14 22:14 수정 2018.01.15 05:1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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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저가항공사 페가수스 항공 소속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바다로 떨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출발해 흑해 연안 도시 트라브존에 그제 도착한 보잉-737 여객기가 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벗어나 인근 언덕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갔습니다.

여객기는 자칫 바다로 처박힐 뻔했으나 다행히 멈췄습니다.

탑승객 162명과 승무원 6명은 긴급 출동한 구조팀에 구조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와 구조 활동 여파로 트라브존 공항이 이튿날 아침까지 폐쇄됐으며 일부 여객기의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