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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민주주의란 참 연약한 존재"

민주주의란 참 연약한 존재여서 31년 전에는 '탁' 치니 '억' 하고 쓰러지고 말았죠.

그 뒤로도 권력기관 발길에 채이고 때로는 비선 실세에게 농락당했습니다.

지금은 괜찮아 보여도 가까이서 지켜주지 않으면 언제 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뉴스 마치기 전에 내일(15일) 서울에서는 무료로 출퇴근할 수 있다는 점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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