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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금지, 계좌 동결…동남아 각국, 가상화폐 광풍 잇따라 제동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8.01.14 13:43 조회 재생수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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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가 전 세계적으로 과열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동남아 각국이 잇따라 규제를 강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남아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는 지난 1일부터 지급 결제 수단으로써 가상화폐 사용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이웃 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는 가상화폐 거래소의 은행 계좌를 동결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지난달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가상화폐 거래소로 알려진 기업 '루노' 현지 법인의 은행계좌를 전면 동결했습니다.

이 법인에서는 계좌동결 직전까지 하루 4천만 링깃, 우리 돈 약 107억 원가량의 거래가 이뤄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베트남은 이달 말까지 가상화폐를 규제하기 위한 법적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필리핀 중앙은행은 지난달 29일 가상화폐는 법정 화폐로 인정되지 않는다면서 관련 거래에 주의할 것을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