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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휴일에도 연락 채널 가동…내일 실무접촉

유성재 기자 venia@sbs.co.kr

작성 2018.01.14 09:48 수정 2018.01.14 11:0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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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내일(15일)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을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개최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우리 측과 북측이 판문점 연락사무소의 업무 개시통화를 했다"면서 "실무접촉을 내일 오전 10시로 북측에 제안해 놓았는데, 오늘 최종적으로 일정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일 실무접촉에는 우리 측에서 수석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을 비롯해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정치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한종욱 통일부 과장 등이 대표로 나섭니다.

북측은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을 대표 단장으로, 윤범주 관현악단 지휘자, 현송월 관현악단 단장, 김순호 관현악단 행정부단장이 참석합니다.

이번 실무접촉에서는 평창올림픽 기간에 내려올 북한 예술단의 면면과 규모, 방남 경로, 공연 장소, 공연 일정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남북은 지난 9일 열린 고위급회담에서 공동문화행사 개최에 대해 의견을 접근해 합동공연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지도 관심입니다.

또 북측 대표단에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이 포함돼 있어 방남할 예술단에 모란봉악단이 포함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