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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또 하나의 야심작 '칼로리란- 열량대첩', 정호영 셰프와 함께 칼로리의 진실 추적

'SBS스페셜' 또 하나의 야심작 '칼로리란- 열량대첩', 정호영 셰프와 함께 칼로리의 진실 추적
오늘(14일) 밤 11시 5분, 'SBS스페셜- 칼로리란' 2부작의 첫 번째 편인 '열량대첩'이 방송된다.

'SBS스페셜- 칼로리란'은 2013년 '끼니반란'을 통해 '간헐적 단식', '1일 1식' 등을 소개해 큰 반향을 일으키며 '하루 세끼'의 신화를 무너뜨렸던 SBS스페셜의 또 하나의 야심작이다.

'열량대첩'에서는 칼로리 강박증이라고 까지 부를 정도로 예민해진 우리가 칼로리의 숫자에만 얽매여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은지 다양한 사례와 실험을 통해 확인해본다.

탄수화물은 1그램당 4.1칼로리, 단백질은 5.65칼로리, 지방은 9.45칼로리다. 하지만 최근 미국과학진흥협회에서는 열량 성분표나 웹사이트에 공개된 칼로리와 실제 칼로리가 최대 30%까지 차이 날 수 있음을 지적했다고 한다.

이에 제작직은 성분표에서 제공하는 칼로리와 우리가 직접 측정했을 때의 칼로리가 얼마나 다른지 실험을 통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그 충격적인 결과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제작진은 정호영 셰프를 만났다. 음식 할 때 칼로리보다는 맛에 신경을 쓴다는 정호영 셰프. 그런 그도 요새 한창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군대에 있던 시절까지만 해도, 60kg의 마른 몸매를 자랑했었던 정호영 셰프의 몸무게는 지금 잦은 야식과 폭식 덕에 100kg를 넘긴지 오래다.

다이어트를 위해 과거에 비해 식사량을 줄였지만 어쩐지 체중 감량은 쉽지가 않다. 적게 먹고 많이 소비하면 빠질 것이라 말하며 달걀과 커피 한 잔으로 한 끼를 해결하는 정호영 셰프. 과연 그의 믿음처럼, 적게 먹기만 하면 체중이 빠지는 것인지 'SBS 스페셜'에서 살펴본다.

아울러, 17살부터 체중이 차이가 나기 시작해 21살이 된 현재에는 14kg 차이가 나게 된 한 쌍둥이도 만나본다. 그들의 식단을 살펴보면, 한 사람이 체중이 증가하게 된 실마리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끼니 전쟁'에 이어 대한민국 식생활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SBS스페셜 칼로리란' 1부, '열량대첩'은 오늘(14일) 밤 11시 5분에 만나볼 수 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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