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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티켓' 세일즈 나선 이낙연 총리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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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어제(10일) 평창올림픽 조직위와 함께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한 후원기업 신년 다짐회’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성기학 영원 아웃도어 회장 등 기업인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올림픽 입장권 판매율이 갈 길이 남았다. 큰 부담이 안 되는 범위에서 조금 더 도와달라”라며 “외신이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이인용 사장(삼성전자 사회공헌단장)이 아마 잘 알 것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희범 조직위원장도 “홈페이지에 보면 안 팔린 표가 있는데 좀 비싸다”라며 “대한스키협회 회장인 신동빈 회장 소관의 표가 많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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