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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파리 기후변화협정 재가입 생각해볼 수 있을 것"

한승구 기자 likehan9@sbs.co.kr

작성 2018.01.11 06:26 수정 2018.01.11 11:2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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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리 기후변화협정 재가입 가능성을 내비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기후변화협정에 대해 솔직히 나한테는 문제가 없는 협정이지만 안 좋은 거래를 했기 때문에 전임 오바마 행정부가 서명한 협정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다시 복귀하는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기후변화 이론이 중국이 만들어낸 '사기'라고 주장해왔으며, 지난해 6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 합의인 파리 기후변화협정 탈퇴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8일에는 미국의 동북부와 서북부에 한파가 강타하자 다른 나라는 아니지만 우리나라가 방지하려 수조 원을 냈던, 그 옛적의 지구온난화를 아마도 우리가 조금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구온난화 개념을 비꼬는 트위터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