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0일) 오전 10시, 신년 기자회견을 엽니다.
먼저 대통령이 새해 국정 구상을 설명하는 신년사를 발표하고, 경제·정치·사회로 분야를 나눠서 질의응답을 한 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입니다.
회견은 사전 조율 없이 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지명해서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오늘 회견에선 남북문제와 평창동계올림픽, 한·일 위안부 합의 후속조치, 부동산과 경제 문제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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