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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한파 몰아치는데…'바지 벗고' 지하철 탄 사람들

[이 시각 세계]

미국 곳곳에서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데 이 추위 속에서도 바지를 안 입고 지하철을 탄 사람들이 있습니다.

목도리를 두르고 장갑과 모자를 쓴 사람들. 그런데 중요한 하나, 바지를 입지 않았습니다.

이른바 하의실종 패션으로 지하철 타기. 시민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한 코미디 단체의 주최로 매년 열리는 행사라고 하는데 벌써 올해로 17번째입니다.

서로 보면서 절로 웃음이 나올 것 같은데 웃지 않고 무덤덤한 표정을 지키는 것도 또 다른 규칙이라고 하네요.

이 행사는 뉴욕뿐 아니라 독일 베를린과 영국 런던에서도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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