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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남북이 내일(9일) 오전 10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회담을 엽니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장관은 북한의 평창참가 문제에 집중하되 이산가족과 군사 긴장 완화 문제도 테이블에 올려보겠다고 밝혔습니다.
▶ 우리 시간 맞춰 10시 회담…북측, 회담장 도보 이동
▶ 평창 외 남북 현안 논의 가능할까…차관급 접촉 주목
▶ 신경전 대신 탐색적 대화 전략…후속회담 추진할 듯


2. 아랍에미리트 모하메드 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아부다비 행정 청장이 방한했습니다. 철통 보안 속에 취재진의 접근조차 쉽지 않았는데, 남은 일정 동안 원전 수주 관련 의혹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 칼둔, 철통 보안 속 국회 방문…입 열어 '의혹' 풀까
▶ [단독] 칼둔, 최태원 회장과 만찬…내일 산자부 장관 면담

3. 과거 정부가 원전 수주 대가로 아랍에미리트와 맺은 비밀 협정과 양해 각서에 '유사시 군사적 지원' 조항이 포함된 거로 S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파병은 국회 동의가 필요한 데 이를 무시하고 군사적 지원을 약속한 겁니다.
▶ [단독] UAE 극비 양해각서에 '유사시 군사적 지원' 포함

4. 정부가 위안부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를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잘못된 합의이긴 하지만 당장 합의 파기나 재협상을 선언하진 않기로 했습니다.
▶ 위안부 합의 후속조치 내일 발표…파기·재협상 않기로

5. 올해 최저임금이 인상되자,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인건비 부담을 줄이려는 편법과 불법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상여금을 매달 나눠 기본급에 포함시키거나, 각종 수당을 없애 실제 급여가 오히려 줄어든 곳도 있습니다.
▶ [최저임금①] 돈 덜 주려고 '수당 꼼수'…최저임금 위반 판친다
▶ [최저임금②] '상여금 산입'으로 급여는 그대로…현장 점검 착수

6. 정부의 강력한 규제 의지에도 가상화폐와 부동산에 대한 투기가 좀체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불로소득으로 돈을 버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근로 의욕은 꺾이고 사회적 위화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 "남들은 10억 버는데" 가상화폐 우울증…규제 통할까
▶ 강남 집값 가파른 상승…재건축 잡을 추가 대책 검토

7. 어제 대구의료원 화재는 게임중독으로 폐쇄 병동에 입원한 10대 환자가 병원에서 나가기 위해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10대 환자를 방화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 "불 질러서 문 열려고"…게임중독 10대, 병원 방화

8. 전 세계적인 성폭력, 성차별 저항 운동인 '미투 캠페인'이 올해 골든 글로브 시상식 풍경을 바꿔놓았습니다. 집단적 항의 표시로 할리우드 스타들이 일제히 검은 옷을 입고 나섰습니다.  
▶ 시상식도 '미투'…'검은 물결'로 뒤덮인 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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