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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짜뉴스 시상식 연기…관심 너무 많아서"

김흥수 기자 domd533@sbs.co.kr

작성 2018.01.08 11:04 수정 2018.01.08 11:52 조회 재생수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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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서 예고한 '가짜뉴스 시상식' 일정을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관심을 이유로 연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가장 부패하고 편향된 주류 언론에 주는 가짜뉴스 상을 8일 월요일이 아닌, 17일 수요일에 패자들에게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시상식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누구의 예상보다도 훨씬 대단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에게 비판적인 미국 언론을 줄곧 '가짜뉴스'라고 부르며 언론과 전쟁을 벌여 왔습니다.

의회전문지 더힐 등 미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일 가짜뉴스 시상식 일정을 예고한 직후 백악관 내부를 폭로한 책 '화염과 분노'가 공개되면서 백악관이 해명과 방어에 분주한 와중에 시상식 연기 발표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월요일인 8일 5시에 '올해의 가장 부정직하고 부패한 매체 상'을 발표하겠다"며 '가짜뉴스'의 '나쁜 보도'를 다루겠다고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