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쉴새 없이 깎아내는 얼음 덩어리…中 얼음 축제 현장

[이 시각 세계]

영하를 넘나드는 한겨울은 얼음의 계절이기도 하죠. 세계 3대 얼음 축제가 열리고 있는 중국 하얼빈으로 가보실까요.

얼음 공예가들이 단단히 얼어버린 얼음 덩어리를 '공예용 끌'로 쉴새 없이 깎습니다.

기묘한 형상의 동물들에다 실제 크기만 한 성채까지 등장했습니다.

올해 34번째 해를 맞은 하얼빈 빙등제의 공예 현장인데요, 캐나다 퀘벡, 일본 삿포로 겨울 축제와 함께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꼽힙니다.

올해는 14개 나라에서 60명이 참가해 기예를 겨루고 있는데요, 모든 얼음은 백두산 발원지인 쑹화강 물로 만들었다고 하니 더욱 특별하게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