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제보하기

P2P 대출 잔액 5천억 원…올해엔 제도권 입성

한승환 기자 hsh15@sbs.co.kr

작성 2018.01.06 10:14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개인과 개인 간 대출을 연계하는 P2P 대출 잔액이 5천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6월말 기준 P2P대출 연계대출 잔액은 4천9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6개월 전인 지난 2016년말의 3천106억 원보다 60.3% 늘어난 금액이고, 1년 전과 비교하면 5배 수준으로 급증했습니다.

P2P 대출은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과 돈을 빌려주는 사람이 P2P 연계 대부업체를 통해 서로 연결되는 방식입니다.

연 5~13% 안팎의 중금리를 내세운 P2P 대출업체들이 은행 대출을 받기 어려운 신용등급 3~6등급의 중신용자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영업에 나선 것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올해 3월부터 P2P 대출업체의 등록을 의무화하면서 제도권으로 편입되는만큼 앞으로 관련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