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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현대 아파트는 경비원 '해고'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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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압구정동 (구) 현대아파트에서 근무하는 94명의 경비원들이 지난해 일괄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최저임금 인상 등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1가구당 부담액이 월 3,750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며 경비원들의 고용을 지키겠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의 입주자 대표는 경비원들을 앞으로 용역업체를 통해 고용하고 현재 경비원들도 용역회사를 통해 재고용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비원들은 불안한 고용형태의 용역직 계약보다 현재 근무형태를 유지해 줄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민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아파트 경비원' 고용 문제,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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