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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외국인 선수 니퍼트·데얀, 서울 떠나 수원으로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에서 최고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는 니퍼트와 데얀이 서울을 떠나 나란히 수원으로 갔습니다.

kt 구단은 니퍼트와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연봉 210만 달러의 절반이 안 되는 액수인데요, 7년 동안 두산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통산 94승을 기록 중인 니퍼트는 노쇠화로 은퇴 위기에 몰렸는데 kt 유니폼을 입게 돼 외국인 선수 최초로 통산 100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FC 서울의 공격수 데얀은 '라이벌' 팀 수원으로 이적했습니다.

데얀은 K리그 통산 303경기에서 173골을 몰아치며 활약했는데요, 서울에서 뛰는 동안 유독 수원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올 시즌엔 수원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 서울의 골문을 노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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