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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40점' 폭발…프로배구 한국전력 5연승

프로배구 V리그에서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외국인 선수 펠리페가 40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최근 한국전력이 4연승을 질주하는 동안 경기당 평균 서른 점 넘게 올린 펠리페는 삼성화재를 상대로도 물오른 득점력을 뽐냈습니다.

펠리페는 높은 타점에서 뿜어내는 강력한 스파이크에 5세트까지 가면서도 지칠 줄 모르는 강철 체력으로 혼자 40점을 터뜨렸습니다.

삼성화재 주포 타이스와의 화력 대결에서도 앞섰습니다. 지난해 컵 대회에서 팀 우승을 이끌며 MVP를 차지했던 그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한국전력은 펠리페의 활약을 앞세워 3대 2 역전승을 거두고 5연승을 달리며 대한항공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선두 탈환을 노렸던 2위 삼성화재는 시즌 첫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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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는 6위 전자랜드가 7위 삼성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브라운이 45득점에 리바운드 19개를 잡아내는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오리온은 LG를 6연패 수렁에 빠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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