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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기억해야 할 모습 담았다…'청와대 달력'의 장점은?

청와대가 누구나 개인 소장할 수 있는 모바일용 '청와대 달력'을 배포했습니다.

쉽게 구하기 어려운 이른바 '청와대 굿즈'에 목말랐던 분들에게 희소식일 텐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 '청와대 달력'입니다.

청와대가 오늘(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휴대폰 바탕화면에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용 달력을 소개했습니다.

청와대는 지난해 청와대 전속 사진작가가 촬영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 매월의 중요 일정, 대통령의 연설문, 정책 메시지로 달력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모바일용 청와대 달력의 가장 큰 장점은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소장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2월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기념하며 마스코트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문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 있고, 4월에는 세월호의 아픔을 기억하는 추모 사진, 5월에는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이 담겨있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은 국군 용사들과 함께한 모습이, 또 소방의 날이 있는 11월에는 소방관들과 찍은 환한 셀카 사진이 담겼습니다.

달력에는 이렇게 각 달에 맞는 메시지와 사진이 실렸는데요, 누리꾼들은 "아프지만 기억해야 할 모습들도 담겨 있네요. 더 의미 있는 2018년이 될 듯", "달마다 중요한 현안이나 과제를 알 수 있어서 더욱 알찬 듯 ㅋ"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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