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이었던 지난 1일, 경북 구미의 한 돼지고기 김치찌개 식당에 멧돼지 한 마리가 난입했습니다.
가게 안을 헤집고 다니는 멧돼지의 습격에 식당 손님들은 혼비백산했습니다. 칸막이를 방패 삼아 멧돼지를 문으로 몰아가는 기지를 발휘한 한 손님 덕분에 겨우 멧돼지를 식당 밖으로 쫓아낼 수 있었습니다. 식당 주인과 손님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손님들은 식당 주인에게 정초에 멧돼지가 다녀갔으니 '대박 징조'라며 새해 덕담을 건냈다고 합니다.
가게 안을 헤집고 다니는 멧돼지의 습격에 식당 손님들은 혼비백산했습니다. 칸막이를 방패 삼아 멧돼지를 문으로 몰아가는 기지를 발휘한 한 손님 덕분에 겨우 멧돼지를 식당 밖으로 쫓아낼 수 있었습니다. 식당 주인과 손님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손님들은 식당 주인에게 정초에 멧돼지가 다녀갔으니 '대박 징조'라며 새해 덕담을 건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