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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스브스] 끓인 물 뿌리자 순식간에 '눈가루'…꽁꽁 언 북미

SBS뉴스

작성 2018.01.04 08:34 조회 재생수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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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지역을 덮친 강력한 한파로 최저 기온이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져 사람들이 몸을 꽁꽁 싸맨 채 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얇고 투명한 비누 방울은 마치 눈꽃이 피듯 하얗게 변하더니 그대로 얼어버립니다. 한 남성이 전기 주전자에 끓인 물을 밖에 뿌리자 액체상태인 물은 하얀 눈가루로 모두 변해버립니다.

바람이 얼마나 센지 물이 흩날리는 모습만 봐도 추위가 실감이 납니다. 흰색 티셔츠는 꽁꽁 얼어 마치 제품의 모형처럼 변해버렸습니다. 만져보고 두드려봐도 형태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번엔 북미 5대 호 중 하나인 이리 호입니다. 정말 영화 겨울 왕국처럼 공원의 벤치와 호수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 하죠.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 역시 모두 얼음과 눈으로 뒤덮였는데 보기만 해도 엄청난 추위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 북미 한파…비눗방울이 바로 얼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