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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창 대표단 파견과 관련해 南과 실무적 논의할 것"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작성 2018.01.03 16:19 조회 재생수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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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월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판문점 연락채널을 다시 개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오늘(3일) 조선중앙TV에 출연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위임에 따른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리 위원장은 "우리는 최고지도부의 뜻을 받들어 진지한 입장과 성실한 자세에서 남조선 측과 긴밀한 연계를 취할 것"이라며 "우리 대표단 파견과 관련한 실무적 문제를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특히 일정에 오른 북남관계 개선 문제가 앞으로 온 민족의 기대와 염원에 맞게 해결되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북남 당국이 이 문제를 어떻게 책임적으로 다루어 나가는가 하는데 달려 있다고 강조하셨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리 위원장은 어제 남측이 제의한 고위급회담의 수락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