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오늘 "북한이 또 다른 미사일 시험 발사를 준비한다는 보도를 듣고 있다"면서 "그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헤일리 대사는 오늘 유엔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나면 우리는 북한 정권에 대응해 더 강경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 CNN 방송은 최근 북한이 미사일 발사준비를 하는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