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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커리, 멤피스전서 26분간 38점 맹폭…3점 슛 10개

한 달 만에 코트에 복귀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픈 커리가 멤피스 그리즐리스전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커리는 오늘(31일) 오클랜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 멤피스와 홈 경기에서 3점 슛 10개를 포함해 38점을 쏟아부으며 팀의 141대128 대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지난 5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경기에서 발목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던 커리는 복귀전 맹활약으로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출전 시간은 26분에 그쳤지만 38점을 올렸습니다.

클레이 톰프슨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1득점을 올렸고 케빈 듀랜트도 20득점, 9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유타 재즈에 일격을 당하면서 3연패에 빠졌습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33번째 생일을 맞아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팀 패배로 웃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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